제주도 여행 2일 차. (1번) 우도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(2번) 맛있는 말고기 구워 먹고 이제 숙소로 출발~! 몸에 좋은 말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사실 큰 변화는 없었고 배가 부른 탓에 너무 피곤했습니다. 호텔 내부로 들어왔는데 방을 둘러보자마자 피곤이 바로 사라지는 마법이..?
1. 제주도 여행 숙소 추천 '디아일랜드 블루 호텔'
제주도 여행 시 하고 싶은 것은? | ||||||
먹방 | 예쁜 사진 | 바다 | 힐링 | 예쁜 카페 | 맛집 탐방 | 멍 |
제주도 여행 전 걱정되는 것은? | |||||
1. 식비 2. 렌트비 3. 숙소비 |
이왕 제주도 온 김에 돈 아껴서 뭐 하나.. 이러려고 돈을 쓰는 거지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. 그동안 답답하고 힘들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나에게 힐링을 선물로 주고 싶은 마음 물론 저 또한 직장인이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.
그러면 같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나의 만족도를 더 높이는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 바로 제가 리뷰한 게시글을 보시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. 물론, 제가 모든 분들의 취향에 맞출 순 없지만 적어도 내가 만족한 곳에 한해 솔직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. 안 좋은 건 안 좋다! 좋은 건 좋다!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.
밤늦게 도착한 탓에 밝고 예쁜 빛을 뿜고 있는 호텔을 보고 예뻐서 사진 찍었습니다. 바깥에서 보면 호텔 방 생김새가 역동적이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.
호텔 주차장은 건물 자체 지하와 외부 주차장 2곳이 있습니다. 이미 지하는 다 차서 외부 주차장을 이용했지만 자리 꽤 넓죠?
2. 호텔 내부
입구를 지나 프런트로 왔습니다.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. 24시간 셀프 무인 세탁기부터 편의점 그리고 안마 의자 및 전자레인지까지. 아쉬웠던 건 체크인 기계 1대가 고장이 나서 1대로만 체크인하기에 대기시간이 좀 걸렸어요.
호텔 조식 (성인 15,000원, 소아 10,000원) 7:00 - 9:30 (9:00 입장마감)
올레시장까지 도보로 8분
3. 오션뷰 트윈룸 409호, 가격은 7만 원 초반
무슨 호텔인지 자취방인지.. 아 자취방보다 넓고 좋구나. 호텔 안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은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. 수납장이 얼마나 많은지. 트윈룸인데 간이침대라고 표현해야 하나요? 침대가 총 3개입니다. TV 앞에 소파와 식탁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
냉장고도 얼마나 큰지.. 일반 모텔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크기입니다. 화장실은 변기와 샤워실이 칸으로 나누어져 있고 하룻밤 묶는데 수건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.
또! 요리가 가능한 인덕션과 싱크대까지.. 이 정도면 펜션과 호텔의 조합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니.. 7만 원 초반에 이 정도 퀄리티의 숙소는 대만족 아닐까 싶습니다.
4. 도보로 8분, 올레시장
올레시장이 문을 닫기 전에 빠르게 걸어서 다녀왔습니다. 위 사진은 물방울 떡을 처음 봐서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. 이게 왜 떡이지 싶은.. 그런 느낌이지만 가루에 찍어서 흑당에 찍어서 먹으니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. 이렇게 가성비 좋은 서귀포 호텔 리뷰 마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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